동구, 이달 8일부터 14일까지 ‘2015년도 동행정 평가’ 실시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이달 8일부터 14일까지 올 한 해 각 동에서 수행한 업무추진사항 평가를 통해 동 행정력 강화와 구민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2015년도 동행정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6일 구에 따르면, 평가는 8일 용전동을 시작으로 16개 동 전체를 평가반이 방문해 일반행정, 세무, 복지, 환경, 안전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병행할 계획이다.
평가결과에 의해 각 분야별 상위 3개 동을 선정 시상하고, 아울러 분야별 최우수동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공무원 표창도 진행하게 된다.
또한, 평가기간 동안 각 동에서 제출된 올해 추진 우수·수범시책은 적극 장려하고, 제도개선사항은 심사를 거쳐 향후 구정(區政)에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그동안 진행해온 종합평가 방식을 탈피해 올해부터 분야별 평가로 전환, 수상분야 확대 등 동 주민센터 근무 직원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동행정 효율성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구는 덧붙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주민 최우선 행정을 펼치고 있는 동 주민센터 직원들의 성과를 칭찬하고 격려하기 위해 올해부터 분야별 평가로 처음 마련했으며, 결국 이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동구 건설이 앞당겨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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