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겨울철 재해대비 자율방재단연합회 간담회 개최
대전시, 겨울철 재해대비 자율방재단연합회 간담회 개최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5.12.08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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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 위험지구 예찰 강화, 내 집 앞 눈치우기 운동 및 제설 작업 앞장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12월 7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재해 예방을 위해 자율방재단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겨울철 재해 피해에 대한 최소화와 재난발생시 상호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 되었으며, 지역자율방재단장 및 부단장,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대전시의 겨울철 재해예방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효율적인 재난대응 방안에 대하여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율방재단연합회는 간담회에서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재난대처 대 시민 행동요령과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폭설 발생시에는 제설 작업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자율방재단연합회(회장 임총규)는 5개 자치구 지역자율방재단으로 구성하여 지난 9월7일에 출범하였으며 회원은 1140여 명으로 재해예방 예찰활동을 수행하는 전문 민간조직이다.

 

한편, 대전시는 겨울철 재해 대비를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해대책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재해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경찰서, 군부대 등 이 참여하는 교통대책, 긴급구조, 응급복구 등 13개 분야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총력 대응한다.

 

빈틈없는 상황관리 체계 유지를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확대 운영하고,

 

도로 제설을 위해 제설차 등 제설장비와 자제, 인력 등을 확보하고, 제설 취약지역에는 자동염수분사장치를 확대 설치해 제설효과를 높였으며,

 

대 폭설시 교통두절 예상구간에는 우회도로를 지정하고, 지하철 및 버스의 증편 운행과 CCTV 등 재해 예·경보 시스템을 활용하여 국지적 상황에도 즉각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폭설로 인한 시민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피해시 국가에서 재정지원을 통해 보상해 주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대전시 강철구 시민안전실장은 “폭설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대중교통 이용과 내 집 앞 눈치우기 등 시민들의 참여가 꼭 필요한 만큼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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