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전국장애인행복페스티벌에서 각 시·도대표 18개팀과 경연펼쳐
천안시 발달장애인전통문화예술단 ‘얼쑤’(대표 이창숙)는 지난 11월 TJB주관 제8회 전국장애학생음악콩쿠르에서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행정자치부장관이 주최하는 ‘2015 전국 장애인 행복나눔페스티벌’에서 은상을 수상하였다.
놀이패 ‘신바람’ 조종현 대표가 지도하고 있는 예술단 ‘얼쑤’는 발달장애학생 및 성인 2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장애예술가를 지원하는 비영리문화예술단체로서 예술가를 꿈꾸는 장애학생 및 성인을 위한 지속적 교육사업뿐 아니라 공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전국 각 시·도대표 18개팀과 경연을 펼쳐 당당히 은상을 수상했다.
이창숙 대표는 ‘얼쑤’가 앞으로 천안뿐아니라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장애인으로만 구성된 전문 공연단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