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주 2회, 만화·웹툰 창작센터 내 운영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는 만화·웹툰에 관심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료 창작체험을 할 수 있는‘웹툰창작체험관’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웹툰창작체험관은 만화 및 웹툰 창작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으나, 창작법이 어려워 접근하지 못했던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쉽게 만화를 그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강의 및 컴퓨터를 활용한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인원은 총 30명으로 어린이반(초등학생 4~6학년)과 청소년반(중·고등학생) 각각 15명씩 운영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모집은 오는 10일(목) 부터 24일(목) 까지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dicia.or.kr 또는 www.djacts.kr)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담당자 이메일(mhnies@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042-479-4163) 또는 만화·웹툰창작센터(☎070-4470-2950)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강철식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이번 웹툰창작체험관 운영을 계기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만화에 대한 관심과 진로 체득의 기회를 가져 앞으로 대전 지역에서도 유능한 만화·웹툰 작가가 많이 배출되어 지역 만화산업 발전에 큰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웹툰창작체험관은 지난 9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공모한‘지역형 웹툰창작관’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운영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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