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지역소재 어린이집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10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자질 향상을 위한 인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홍성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유은미)주관으로 동심 국민희 강사를 초빙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400명을 대상으로 ‘유아 교사들이여, 힘내자! 프로젝트 다정다감.’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군은 그동안 보육교직원에 대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의 인성발달 및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보육교사의 인권과 힐링, 창의적 보육방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보육교사의 열악한 근무여건을 개선하고자 친환경기능보강사업을 추진했으며, 전체 어린이집 안전보험료 전폭 지원 및 보육교사 수당 등을 확대 실시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근무하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더욱 심도 있는 인성교육 마련과 동시에 보육교직원의 근무 여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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