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정용하)은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 육성과 학생들의 꿈과 희망 실현을 지원하기 위하여 제22회 교재개발연구위원연구대회를 통해 개발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자료 15종 총 5,870권의 서지 자료를 대전 유․초․중․고․특수학교와 각 시도 교육연구원 등에 오는 2015년 12월 11일부터 배부한다고 밝혔다.
배려와 나눔의 교육 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특수학교(학급) 자료로는 『직업교과 중심의 장애학생 SMART Learning 지도 자료』 를 개발하여 보급하게 되며, 유치원생들을 위한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수학 탐구 활동 자료(유)』를 사립유치원까지 보급한다.
초등학교급에서는 『초․중 연계 교육 자료』, 영어 듣기평가 자료(초 5~6학년군)『인성 중심 프로젝트 학습의 실제(초 5~6학년군)』 등 모두 7종의 자료를 개발하여 창의․인성 교육과 초․중 연계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중학교급에서는 2016학년도부터 전면 시행하는 자유학기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하여 『자유학기제 주제선택활동 자료』 등 3종을 개발․보급하고, 고등학교급에서는 『창의융합적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평가 자료(고․어문)』 등 3종을 개발하여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 교육 자료를 제공한다.
15개 분과별로 각각 6명씩 선정된 90명의 선생님들이 효과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교실 수업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1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15종 자료는 우선 각 학교에 서지 자료로 배부되는데, 문서 파일이 담긴 CD도 포함하여 배부함으로써 일선 교사들이 학교・학급・학생의 실정에 맞게 편집하여 학습 자료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대전교육과학연구원 홈페이지(http://www.des.re.kr)와 대전교육포털(http://www.edurang.net)의 대전교수학습지원센터에도 2016년 1월말까지 문서 파일을 탑재할 예정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정용하 원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방향을 안내하고, 핵심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오늘의 교사에게 주어진 책무이지만, 구체적인 방법론을 찾지 못하여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교사들에게 이 교재가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란다”며 “2016학년도에도 학교 현장에서 꼭 필요하면서도 참신한 교재들을 개발하여 보급할 계획이므로 학교 현장에서는 교실수업 개선 자료로 많이 활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