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법과 제도의 정비방안 모색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송용길)은 10일(목) 오후 2시에 진흥원 내 컨퍼런스홀에서‘지역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정비 방안’을 주제로‘대전평생교육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평생교육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추진 주체 간 상호협력을 통한 지속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써, 지역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관련 법과 제도의 정비방안에 대한 많은 논의가 있었다.
송용길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변화하는 사회 환경과 다각적인 시민의 교육 수요에 부응한 평생교육을 통해 시민의 행복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실천적 논의를 하자”고 당부하였다.
우천식 한국교육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주제발제를 통해 평생교육 정책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짚어보고, 최근에 쟁점이 되고 있는 우리나라 평생학습체제의 발전전략과 국가차원 평생학습 정책추진체계의 정비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주제발표 후에는 전문가 및 실무자들의 열띤 토론이 있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향후에도 지역평생교육 현안에 관한 각계의 의견 수렴과 다양한 정책개발로 시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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