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상공회의소가 14일 사회공헌 후원금으로 충주시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충주사랑․행복나눔 사업과 저소득 희망인재지원사업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
충주사랑․행복나눔은 민관협력 복지서비스 연계로 자립․자활의지를 지닌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삶의 전환점을 마련해 주기위해 2013년부터 시작된 충주 시책사업이다.
희망인재지원사업은 지역 내 어려운 우수인재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시작됐다.
강상덕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충주시청을 찾아 따뜻하고 희망찬 충주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천만원을 기탁했다.
충주상공회의소는 경제활동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충북북부지역의 유일한 종합경제단체이다.
무한 경쟁시대의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보다 전문화된 정보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회원사에 미래가치를 제공하며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강상덕 회장은 “충주상공회의소는 경제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창의적 사업개발을 통해 중부내륙의 민간경제를 이끌어 가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충주시와 더불어 따뜻하고 희망찬 충주만들기 사업에 적극 동참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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