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일 이틀간국민체육센터, 안전습관 및 안전실천생활화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14∼15일 이틀간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 및 야외 부스(1층)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생활 습관 조기 형성과 안전실천생활화를 위한 ‘2014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전행정부와 논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주관, IBK기업은행, 현대자동차, 손해보험협회, 교육시설재난공제회 후원으로 이뤄진다.
만3세 이상 미취학 아동(유치원,어린이집)과 초등학생 등 2,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생활안전 인형극 공연, 안전통장만들기, 소방안전체험 등 17개의 안전체험교실과 에어바운스, 트램플린, 미로탈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생활안전 인형극 ‘할까? 말까?’ 어린이 안전 인형극은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3층)에서 14일은 3회(10시20분, 11시20분, 13시20분), 15일은 1회(11시)에 걸쳐 공연하며 공연시간은 40분이다.
또 안전체험교실은 안전통장만들기, 가정·재난안전(지진, 화재 등), 신변안전(유괴 및 성폭력 등), 교통안전(차량 승·하차, 급제동 시 안전벨트, 동영상 등), 소방안전, 자전거안전, 실종예방 아동정보 사전등록 등 다양한 구성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박귀의 안전총괄과장은 “어려서부터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를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조기 안전교육과 습관 형성이 중요하다“며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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