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14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 대비 민원서비스 제공 전반에 대한 ‘증평군 고객만족도 조사 용역’을 실시했으며 이에 대한 결과보고 및 개선교육을 가졌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주민과 직원 583명을 대상으로 △편리성 △쾌적성 △친절성 △전문성 △신속성 등 10개 항목에 대해 외부고객 전화 설문 조사와 부서 간 업무처리 만족도를 위한 내부고객 설문조사로 진행됐다.
고객만족도 점수는 전년대비 4.3점 상승한 79.4점의 평가를 받았으며
민원행정서비스 환경․과정․결과에 대한 우수부서로는 주민복지실>산림공원사업소>증평읍>도안면>농정과 순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번 만족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민원행정서비스 향상과 고객만족을 위한 개선교육으로 주민을 위한 보다 나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추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을 찾아주시는 한 분 한 분의 모든 군민이 만족할 때까지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자세로 2016년에도 다가가는 행정, 섬김행정으로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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