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매점 활용과 산책로 보강 및 배수로 정비 등

제천의 관문인 울고 넘는 박달재 옆에 위치한 중부권의 치유와 힐링의 휴양림인 박달재 휴양림 내 “관리사무소”를 새로이 단장하여 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와 이용률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금년 7월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총사업비 2억 8천만 원 지상 2층(175㎡)으로 새 단장을 하였으며, 공간 협소로 방문객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했던 기존 관리사무소는 방문객의 또 다른 편의 제공을 위해 휴게실(매점)로 활용할 계획으로 현재 민간 운영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입찰 중에 있다.
아울러, 산림청 국고보조사업인 ‘자연휴양림 보완사업’에 제천시 박달재 자연휴양림이 선정되어 국비 9억 원을 포함한 총 18억 원의 사업비로 2016년에 착공, 2017년도까지 휴양림의 낡은 숲속의 집을 개선(신축 4동, 개축 13동)하고 산책로 보강 및 배수로 정비가 추진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본 사업이 완료되면 “박달재 자연휴양림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속에서 힐링과 치유가 될 수 있는 산림문화 휴양공간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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