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산성동 세종요양원

핵가족 형태가 주를 이루는 현 사회에 3대가 함께 봉사를 하며 살아가는 영원성명학 임채원 원장은 84세의 어머니 정원교 여사와 딸 김소율 양과 함께 세종요양원에서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봉사를 하여 많은 어르신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마련하였다,
행복봉사단을 매주 수요일 마다 재능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오늘 무대는 행복봉사단의 자문위원장이신 고무열 박사의 대금 연주와 임채원 시 엄마와 나의 꿈을 낭송해 많은 어르신들이 눈시울을 적셨다.
고무열 박사의 대금 연주와 엄마와 나의 꿈은 신금은 울리는 대금소리가 더욱 어르신들을 감동시킨 무대라고 한다면 고무열 박사의 희망가 연주는 어르신들에게 또 다른 희망을 찾아주는 무대라고 할 수 있었다,
또한, 임채원 원장의 콩 고르기 마술과 새로운 희망을 드리는 불 쇼에서는 선보일 때는 많은 박수와 함성이 쏟아지기도 했다. 그리고 김소율 양의 청아한 캐롤송을 들으며 어르신들은 집에 두고 온 손자 손녀가 생각 나셨는지 소율양의 노래를 다함께 박수를 치며 큰 소리로 즐겁게 따라 부르셨다,
안예주 부단장님의 레크레이션 달팽이 한 마리도 큰 호응을 얻었고, 행복봉사단은 고무열 자문위원장님과 이용만 부단장님, 안예주 여자 부단장님을 비롯해 약 20여명의 단원들이 번갈아가며 시간을 내어 재능봉사를 2년간 계속해 오고 있었는데, 이제부터는 소율양의 합세로 인해 더욱 활기찬 활동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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