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총동문연합회는 지난 12월9일, ‘신도심과 구도심과의 균형적인 교육환경조성’을 주제로 한 최교진세종교육감과의 간담회를 가지고 구도심 각학교의 현안문제 및 통합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간담회에서 가장 큰 화두는 단연 학교시설 안전문제와 교사들의 처우 개선에 관한 문제였다.
이에 세종시 총동문연합회는 가장 시급한 문제인 불평등한 교사처우 개선문제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문제해결를 위해 행복청이 적극 나서주기를 바라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세종시 구,신도심 교사에 대한 차별적 특별분양권 혜택에 관한 성명서
세종 총동문연합회는 지난 12월9일 ‘신도심과 구도심과의 균형적인 교육환경조성’을 주제로 한 최교진 세종교육감과의 간담회를 가지고 구도심 각학교의 현안문제 및 통합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간담회에서 가장 큰 화두는 단연 학교시설 안전문제와 교사들의 처우 개선에 관한 문제였다. .
이에 가장 시급한 문제해결을 위해 행복청이 나서주기를 바라는 바, 이에 성명서를 발표한다.
첫째, 현재 예정지 학교에 발령을 받는 교직원들에게만 아파트 특별분양권이 주어지고 예정지 이외 지역인 구도심에 발령을 받는 교직원에 대해서는 특별분양권 혜택이 없어 구도심 교사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간담회 자리에서 세종시 모든 교직원에 대한 특별분양권 제공문제는 신도심지역 근무자에 대한 행복청의 법과 규정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을 하고 이 문제에 대해서는 행복청과의 합의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전했다.
이에 우리 세종 총동문연합회는 이러한 현 상황에서 어떤 법적인 근거없이 신도심발령 교사들에게만 특별분양권 혜택이 주어진다면, 교사들은 구도심 학교발령을 기피하게 될 것이며, 차별적 대우에 대한 구도심 교사들의 사기저하로 인해 결국은 그 피해가 학생들에게 돌아가게 되지않을까 우려되는 바, 이러한 이유로 구도심 교사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가지지 않도록 신도심,구도심 교사 구분없이 특별분양권의 혜택이 주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히는 바이다.
둘째, 신도심 국도변 주위 신설학교(온빛초, 종촌초, 고운초 등) 학생들의 통학환경이 여러가지 위험요소에 노출되어 있어 안전에 위협을 받고있는 실정이다.
신도심 국도변에 위치한 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며 도심 국도변 학교 학생이나 학부모가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명실상부의 교육명품도시로 거듭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행복청이 적극 나서줄 것을 바란다.
2015. 12. 14
세종시 총동문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