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군민 맞춤형 통합행정서비스 제공으로 군민과 소통하는 공감행정추진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15일 세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지적업무 등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지적, 부동산, 법률, 세무, 일반민원에 대해 전문가들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한꺼번에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날 현장에는 부여군청 민원봉사과 팀장, 부여군자문변호사, 논산세무서 직원 및 회계사가 참여하여 현장민원에 대한 상담을 접수 처리했다.
공유, 소통, 협력을 강조하는 정부3.0 실현을 위해 찾아가는 군민 맞춤형 통합행정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현장민원실은 군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 군민들이 원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민원실에 방문한 한 민원인은 “군청에서 직접 찾아와 지적업무나 법률 등 궁금한 점을 상담해 주고 민원도 해결해 줘 변해가는 행정서비스를 실감하고 있다”며 “앞으로 바쁜 영농철에 현장민원실을 운영해서 한 번에 각종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2015년에 5회에 걸쳐 읍·면사무소를 방문, 찾아가는 지적업무 등 현장민원실을 운영하였으며, 민원인과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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