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일자리 창출 능력과 노력을 인정받아, 15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대전에서는 서구가 유일하다.
고용노동부는 147개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창출과 일자리제도 및 질 개선 등 2개 분야 6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전국 지자체 중에서 대전 서구를 비롯한 4개 지자체와 51개 민간기업을 선정해, 일자리창출 우수기관으로 표창하였다. * 4개 지자체(대전 서구, 광주 북구, 경상남도, 충남 천안시)
서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원을 위해, 민‧관 협조체계 구축, 제도기반 마련, 다양한 고용지원서비스 제공, 중소기업 적극 지원 및 육성 등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고용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서구는 ▲산‧학‧관 지역일자리 협력망인 ‘지역일자리 창출 협의체’ 구성 ▲지역일자리 5,388개 창출 ▲구인‧구직자 취업 지원을 위한 ‘일자리지원센터’ 운영확대(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희망일자리 상담소, 찾아가는 계층별 취업박람회 개최, 5,340명 상담, 3,809명 취업) ▲계층별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10개 과정 운영, 216명 교육, 99명 취업 ▲중소기업청년인턴사업 등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사업 14개 발굴, 197명 취업지원 ▲사회적 기업‧마을기업 29개 발굴 육성, 일자리 127명 창출 ▲기업사랑 스폰서 운영 등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내년에는 일자리 공급과 수요의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일자리 희망 드림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시책을 추진하여, 일하는 행복이 있는 경제도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