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교육정보원에서 도내 초·중 교감 등 380여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향상, 한명의 학생도 소중합니다’란 주제로 2015. 기초학력 향상 지원사업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15. 각종 운영 사업의 우수 사례 발표와 운영 결과 분석을 통한 내년도 기초학력향상 지원사업의 운영 방향 제시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초·중 전환기 교수-학습 자료 활용연수, 기초학력진단-보정시스템 컨텐츠 활용 강의, 충북학습종합클리닉 제천거점센터 운영 보고, 사업별 우수사례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삼양초를 비롯한 6개 학교(기관)의 기초학습부진학생 지도 자료 전시회도 이루어져 참석한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진유 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사업별 운영보고회를 통해 2016년도에도 기초학력 부진학생에 대한 개인별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단위학교 역량을 강화하여 단 한명도 소외되지 않는 함께 행복한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8일에는 단재교육연수원에서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전문인력, 두드림학교 및 돌봄공부방 담당교사, 교육지원청 기초학력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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