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군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및 구제역 등 악성가축전염병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6일 소․돼지․가금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방역 추진상황을 일제 점검했다.
매주 수요일은 전국 일제소독의 날 운영으로 농가 축사주변 내외부에 대해 자율소독을 통한 질병유입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이번점검에서 △구제역백신 접종 후 기록관리 및 소독실시기록부 △출입자기록부 작성 △농장출입구 소독기 등 가동 △관급 소독약품의 적정사용 및 소독약품의 유효기간 경과 유무 등을 중점 점검했다.
군은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해 지난 10월에 돼지 13,000두, 11월엔 소 8950두, 염소 1100두에 일제접종을 했다.
현재 증평군에서는 △소233농가 4,574두 △돼지 11농가 23,690두 △염소 32농가 1,090두 △닭 10농가 350,000수를 사육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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