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동주민센터에서 여성자율방범대 발대식 열려
대전 동구 대동주민센터(동장 국종범)에서는 12일 한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 및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동 여성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가졌다.
대동은 인근에 우송대학교 등이 위치하고 있어 청소년 일탈 및 우범 행위의 우려가 상존하고 있는 지역으로 앞으로 여성방범대원 20명은 지역순찰활동을 통해 청소년 선도 및 범죄예방에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은 유혜경 대동 여성자율방범대장의 식사 및 결의문 낭독과 한현택 동구청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국종범 대동장은 “여성의 섬세한 손길과 시각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켜나가는 여성자율방범대원들의 활동을 위해 가능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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