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단전·단수가구 가정방문 통한 생활안전관리, 식사배달·활동지원 등
천안시는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시는 저소득 독거노인 보호지원사업으로 독거노인생활관리사 58명이 1468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주1회 가정 방문과 주 2회 안부전화로 생활안전을 돌보고 있으며,
저소득 독거노인 315명에게 주5회 가정을 방문하여 밑반찬과 과일을 지원하여 건강을 돌보고 있다.
또한 273명의 어르신들에게는 요양보호사가 가정방문하여 가사와 활동지원을 돕고 있으며, 255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응급상황발생시 응급관리요원이 파견 119와 연계 가스, 화재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동절기 안전보호대책으로 생활관리사 58명이 독거노인 가구를 사전 점검하여 각종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저소득 독거노인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겨울철 한파에 따른 독거노인안전관리를 실시했고 독거노인 응급안전서비스 수행기관을 점검하여 겨울철 안전에 만반의 준비를 하도록 했다.
특히 한파 및 대설주의보 경보발령 시 독거노인생활관리사로 하여금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담당독거노인에게 전화를 통한 안부전화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절기 한파를 대비하여 행동요령 안내포스터를 읍면동 및 690개소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2개소에 배부하여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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