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16일 서천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양재진 진병원 원장을 초청해‘스트레스, 안고 가도 되지 않을까?’라는 주제로 올해 마지막 문화학당을 개최하였다.
지역주민 및 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문화학당은 정신과 전문의인 양재진 원장이 현대인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스트레스의 원인과 극복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가져 주민과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한 해 동안 서천문화학당을 성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재미있고 알찬 강연으로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서천문화학당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강연에서는 2015년 서천문화학당 7회 강좌 중 5회 이상 참여한 △강신옥(장항읍) △민병조(마서면) △이영복(서천읍) △이을순(시초면) △조영광(장항읍) 등 5명의 군민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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