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유종의 미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유종의 미
  • 임화신 기자
  • 승인 2015.12.19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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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단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다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해단식이 17일 괴산읍에 위치한 충북유기농업연구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송해 조직위원장, 임각수 괴산군수와, 박종규 도의회 부의장, 이양섭 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박연섭 괴산군의장, 조직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해단식은 유기농엑스포의 대성공을 자축하고, 그동안 엑스포를 준비하고 운영했던 조직위원회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직위원회 허경재 사무총장의 주요 성과보고와 유공자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국민 연예인인 송해 조직위원장과 세계유기농업학회 제럴드 라만 조직위원장(대리수상)에게 충북 명예도민패와 도민증서를 수여, 엑스포 개최로 충북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된 이들이 충북 명예도민이 되는 뜻 깊은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행사에서는 엑스포 준비 단계부터 폐막일까지 행사장을 다녀간 다양한 관람객과 자원봉사자, 운영요원, 조직위 관계자 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상영되어 참석자들이 엑스포 개최 당시의 감동에 젖기도 했다. 행사는 CJB 어린이 합창단의 엑스포 주제가 합창을 끝으로 대단원의 끝을 맺었다.

 

이날 이시종 도지사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유기농엑스포의 성공 개최의 숨은 영웅”이라며 “어려운 농업농촌의 현실 속에서 유기농을 통해 희망과 자신감을 얻었다. 지금이 끝이 아니라 세계 유기농의 중심, 유기농특화도 충북의 큰 꿈을 향한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송해 위원장은 “엑스포의 대박 신화를 이룬 충북도민이 자랑스럽다”면서 “이제 충북도민이 되었으니 충북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감회를 밝혔다.

 

한편 ‘생태적 삶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충북 괴산에서 24일간 열린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관람객수 108만명, 국내외 우수기업 264개사, 바이어 1,140명이 참가 하였으며 2,173만달러 수출상담과 현장계약 32억 등 흥행과 경제 모두 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거뒀다.

 

아울러 조직위 관계자는 ‘성공적으로 끝난 유기농엑스포에 보내 주신 도민 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의 식지 않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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