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대전광역시장배 생활체육배구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한밭체육관을 비롯해 중앙중, 문창초, 신흥초 등 4개소에서 열린다.

대전시 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 생활체육배구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회는 직장부, 교직부, 클럽부, 여성부 등 4개 부문에 배구 동호인 70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선수들은 개인과 소속팀의 명예를 걸고 경기를 갖게 되며 각 부문별 1위팀~3위팀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등이 수여된다.

대전광역시장배 생활체육배구대회는 배구종목의 저변확대 및 클럽 동호인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03년에 창설,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대전시 체육지원과 관계자는“배구 종목 특성상 경기 승패는 참가선수 9명의 팀웍이 중요하다. 팀원간 협동과 단결로 유감없이 실력 발휘하길 바란다”면서 “시민들이 생활체육으로 건강 관리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헌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