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청소년 친화도시조성 방안에 대한 토론의장 열려
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장기수, 이하 道청소년진흥원)은 청소년친화도시조성을 위한 2015 청소년정책세미나를 오는 18일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에서 개최했다.
지난 2015년 9월 道청소년진흥원은 ‘2015 청소년정책세미나Ⅰ’(청소년 참여예산제를 통해 꿈꾸는 청소년의 오늘과 내일)을 성공적으로 진행한데 이어 두 번째이다.
이번 세미나는 현재 유니세프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동권리협약 기준에 따라 아동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 운동이 추진되고 있는 세계적 흐름에 발맞추어, 2013년 11월 서울 성북구가 우리나라 첫 번째 아동청소년 친화도시로 인증되었고 그 뒤를 이어 전국 25개가 넘는 지자체가 아동청소년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있음에 충청남도 역시 아동 청소년이 행복한 친화도시 조성에 그 첫 발을 디뎠다는 점에 그 의의가 있다고 할 것이며, 충청남도 도의원, 청소년정책 전문가, 교육청관계자, 청소년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향대학교 김민 교수의 ‘아동이 미래다, 청소년이 희망이다’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지난 1년동안 道 청소년진흥원이 연구한 ‘2015 충남 청소년 의식조사’ 발표 등 다양한 발제와 종합 토론이 진행이 되였다.
道청소년진흥원 장기수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충청남도가 청소년 친화도시로 발전하는데 道청소년진흥원이 앞장설 것이며, 이를 통해 충남청소년들이 나라를 이끌어 갈 동력으로서 보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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