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에 걸쳐 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 128명을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랑 더하기 영양교실’을 진행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을 지닌 임신·출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필수영양소섭취를 위한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영양교육 및 영양평가를 하는 사업으로
이번 교육은 윤수익 강사의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컵케이크 만들기’강연과 영양플러스사업 보충식품 활용을 통한 영양개선 방안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영양플러스 교육은 올해 407가구를 대상으로 총 36회 진행됐으며 2016년에도 대상자의 영양개선을 위해 보충식품 활용을 위한 실습과 식생활지침교육 등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채영수 보건소장은“상대적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 대상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스스로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킴으로서 평생 건강의 기틀을 마련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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