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소이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회장 조승식, 김재정)는 지난 12일부터 13일에 걸쳐 면사무소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정성 들여 기른 배추 400여 포기를 뽑아 12일 배추 절이기, 13일 양념 버무리기로 진행되었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관내 33개 경로당 및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정 소이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생한 회원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김장김치가 우리 주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이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김장담그기 행사 외에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전달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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