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자리중심허브센터 정책토론회 개최
청주일자리중심허브센터 정책토론회 개최
  • 임영수 기자
  • 승인 2015.12.21 2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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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더빈컨벤션에서 고용과 일자리!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청주시는 21일 오후 2시부터 흥덕구 강내면에 소재한 더빈컨벤션에서 ‘충북지역 고용 및 일자리 확대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역발전위원회 정책연구 팀장을 맞고 있는 송우경박사의 기조 강연과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주제발표는 윤창훈 충청대 경영회계학부 교수, 정수현 충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책임연구원, 함창모 충북발전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충북지역 고용 및 일자리 확대방안’,‘충북지역 인력난 해소와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인적자원 개발방안’,‘농촌지역 인력수급 안정화 및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조수종 충북노사정포럼 대표, 김두호 청주권 일자리중심허브센터장, 신상규 충북도교육청 장학사, 조택희 충북대 사회교육학과 교수, 조원식 청주고용센터장, 이준배 청주시기업인협의회 사무총장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지난해 청주시를 비롯해 보은군,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이 일자리 중심허브 사업으로 선정돼 그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게 됐다.

 

이날 정책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실행 가능성이 큰 사업의 경우는 곧바로 시책에 반영하겠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다.

 

현재 청주권 중추도시생활권 일자리허브센터의 추진 실적은 11월 말 기준으로 구인은 2,313명, 구직 2,060명, 취업알선 2,437건, 취업 1,246명으로 매우 양호한 실정이다.

 

특히 취업 실적은 목표대비 148.8%의 높은 실적을 보인다.

 

취업실적이 높은 이유는 진천, 보은의 신규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필요 인력을 5개 시·군의 연계협력을 통해 발 빠르게 취업으로 연결한 결과이다.

 

앞으로, 5개 시군의 일자리허브센터는 기존 일자리사업의 틀을 벗어나, 농촌 지역에서 계절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구인난과 도시의 구직난의 가교 역할로 차별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국민에게 행복을, 지역에는 희망을 이란 중앙정부의 정책에 발맞추어 시민들에게 더욱 많은 일자리 제공으로 삶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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