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교육청, 소방본부, 경찰청,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 지역거점병원·등 참여
충북도는 오는 12월 23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 4층에서 질병관리본부, 교육청, 보건환경연구원, 소방본부, 경찰, 보건소, 지역거점병원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신종감염병 위기관리 및 생물테러 신속대응을 위한 보호복 착용 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하는 위기관리 교육은 유관기관 초동요원 80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메르스 대응 사례 등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신종감염병 전문가 충북대 정혜원 교수, 청주의료원 김희성 감염내과 과장의 메르스 대응사례 발표, 생물테러 장비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 및 일선 보건소의 메르스 대응 평가 토론을 통해 개선방안 등을 토의하고 결론을 도출하여 향후 메르스 등 신종감염병 발생시 대처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도 관계자는 “이번 위기관리 교육을 통해 메르스, 에볼라, 신종플루, 기타 해외유입 및 지역사회 신종감염병 발생, 생물테러 위기시 신속대응을 위한 대응방법을 실습함으로서 유사시 유관기관 협조와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기회가 되며, 신종감염병 대유행 및 생물테러 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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