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회 선정 명품쌀 명성 이어가
진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생거진천쌀이 전국 43개 브랜드 중 은상을 차지하고 전국 12개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전 11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소비자 단체, 지자체 담당자 및 RPC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수상으로 생거진천쌀은 2년 연속 우수브랜드 쌀로 선정돼 ‘러브米’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또한, 2003년, 2005~2007년(연속 3회), 2011~2012(연속 2회), 2014~2015(연속 2회) 등 총 8회 우수브랜드로 선정돼 명품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우량종자 확보 지원 △벼 육묘용 제조상토 지원 △토양개량제 공급 △고품질 쌀 생산장려금 지원 등 생거진천 쌀이 전국 최고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임건수 군 농업지원과장은 “생거진천 쌀 명품화를 위해선 생산 단계에서부터 엄격한 포장 관리가 필요한 만큼 물관리, 병해충 방제, 수확시기 고려 등 고품질 쌀 생산 재배 기준을 맞추기 위해 농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