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보원(원장 이용현)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한 「제8회 전국 교육정보화연구대회」작품 심사 결과, 대전에서 출품한 16편의 작품 중 2등급 4편, 3등급 3편 등 총 7편의 작품이 입상하는 실적을 거양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본선 출품작 대비 44%에 해당한다.
교육정보화연구대회는 ICT활용 우수 교수․학습방법 및 실천사례 발굴․확산을 통해 교실수업 개선을 유도하는 교수학습분과, ICT활용 교육용S/W 및 멀티미디어 교육자료 개발로 다양한 교수․학습자료 활용을 지원하는 교육용S/W분과, 사이버학습 우수 운영 모델 발굴․확산으로 e-러닝 활성화 및 학습의 질 향상을 꾀하는 사이버학습분과, 학교장의 학교경영혁신 노력을 집중 육성함으로 학교교육 혁신을 도모하는 학교경영분과 등 4개 영역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교수학습분과 2등급으로 공동 입상한 새일초등학교 교사 김미용과 대전월평초등학교 교사 서윤정은 ‘SPSP로 만들어가는 스마트 교수&학습 능력의 신장’이라는 주제로,‘SMART 문제해결형 Simple 프로젝트’를 적용하여 학생들의 문제해결력을 향상하고 교사의 스마트 수업설계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스마트교육 일반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입상자는 전원 교육장관표창과 연구실적에 따른 승진점수를 부여받게 된다.
대전교육정보원은 이번 대회를 위하여 출품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우선, 우수 작품 출품을 위하여 대회 참여자 전원에게 출품작 제작 지원금을 지급하였다. 그리고 예선대회에서는 지난 대회 우수 입상자를 통하여 두 차례의 1:1 멘토링을 실시하였고, 전국대회 출품자를 위해서는 본선대회 심사 유경험 교수 및 학교장을 통하여 특별지도를 실시하였다.
대전교육정보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정보화연구 우수사례를 발굴, 지원하여 대전을 교육정보화연구 및 교수․학습개선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