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15 행복교육을 위한 진로 콘서트 개최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2일 천안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2015 행복교육을 위한 진로 콘서트(행진콘서트)’를 열었다.
교육부, 한국경제신문, 충남교육청,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최하고, 한국경제매거진, 하이틴 잡앤조이 1618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충남 도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5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사회 성공가도를 걷고 있는 멘토들과의 토크 콘서트를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의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치어리더팀의 오프닝 공연과 행복퍼포먼스가 끝난 후 행사의 메인 이벤트인 행진 멘토 3인과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특성화고를 졸업한 농협천안지점 이한솔 주임, 한국서부발전 정근호 사원, 걸그룹 ‘다이아걸스’ 리더인 연아가 멘토로 참여해 자기 이해와 비전 찾기를 통해 기업가 정신과 글로벌 리더십 함양으로 역량을 갖춘 우수 직업인으로 성장하기까지 과정을 진솔하게 이야기함으로써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꿈과 도전의지를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토크 콘서트에 이어 취업전문가 김혜리 에스앤피플 팀장의‘빛나는 프로페셔널의 조건’특강이 진행됐다. 특강 후에는 신인 걸그룹 다이아걸스와 천안공고 댄스동아리가 피날레를 장식했다.
도교육청 김환식 부교육감은 환영사에서 참석한 학생들에게 “실력과 능력이 존중받는 고졸성공 시대를 열어주는 모두가 행복한 진로선택을 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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