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인접 4개 지자체, 수상관광활성화 지속화 의지 다져
금강 인접 4개 지자체, 수상관광활성화 지속화 의지 다져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5.12.24 2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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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서 2015 금강 수상관광상생발전협의회 정기총회

금강 수상관광상생발전협의회(회장 황명선 논산시장)는 23일 논산시청에서 2015 하반기 정기총회를 갖고 수상광광활성화 지속화의지를 다졌다.

 

이날 정기총회는 논산시장, 부여군수, 서천군수, 익산시장, 실무협의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2015년 금강수상관광상생 발전협의회 사업결산과 협의회 회장 선임(노박래 서천군수)을 안건으로 진행됐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지난 1년동안의 민선6기 시정방향을 되돌아보고 지속적인 수상관광 공동개발과 새로운 연계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는 비단강으로 불릴만큼 아름다운 금강의 오랜 역사를 세계와 잇는 물길로 재해석하여「물의 실크로드」로 브랜드화 한 연구용역을 발주, 2017년도 국비확보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2천년 백제의 역사문화를 간직한 금강을 공통분모로 4개 시·군으로 구성된 협의회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회원자치단체들이 손을 맞잡고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의 부흥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2015년 협의회를 이끌어온 황명선 시장은 “2015년 정기총회를 통해 4개 시군이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금강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발현하고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을 끼고 있는 4개 시군은 지난 2012년 10월 ‘수상관광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013년 1월 금강 수상관광상생발전협의회를 발족, 거점관광자원을 개발하는 금강EH(Eco & History) 투어사업에 국비 54억원을 확보하고 시·군별 지역 특성을 고려한 3개년 연계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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