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럴드 라만 회장은 독일 괴팅겐대학교에서 농업경제학을 전공하고 카셀대학교에서 유기농업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독일 농무부 소속의 연방 유기농업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이며, 지난 10월 12일 세계유기농대회에서 제5대 세계유기농업학회 회장으로 선출된 유기농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제럴드 라만 회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충청북도 괴산에서 개최되는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서 생태적 삶과 인류의 행복! 더 나아가 유기농 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것이며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제럴드 라만 회장은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함께 공동위원장 직을 수행하며, 대외적으로 해외 유기농단체 및 기업 유치, 주제전시장 전시, 국제학술대회 등을 협력‧지원하게 된다.
엑스포조직위 관계자는 “금년 중으로 풍부한 경륜과 리더십을 갖춘 공동위원장을 추가로 선임하여 충청북도지사, 세계유기농업학회장, 외부영입 인사 등의 3인의 공동위원장 체제를 구축하고, 12월 중순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회장 조성, 전시연출, 국내외 기업체 및 관람객 유치 등 본격적인 엑스포 준비에 나서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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