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군민 운동실천 이끌어 낸 하하체조 개발 및 보급에서 높은 점수 받아
진천군은 2015년도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북도지사 우수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각 시도 통합건강증진사업단 교수 8인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사업계획, 사업 운영성과 우수사례 등에 대한 정밀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진천군은 특히 운동실천 분야에서 걷기 실천율과 중등도이상신체활동률이 낮은 점을 분석·파악해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시간, 장소, 비용에 구애받지 않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모델을 충북 최초로 하하체조를 개발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를 통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하체조 붐을 일으켜 어린 아이에서부터 어르신까지 전 군민의 운동실천을 이끌어 냈다.
이재은 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전 군민의 운동 실천율을 높여 군민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2016년도에도 전 군민이 즐겁고 재미있게 하하체조를 실천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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