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14간 경찰・교사・NGO 합동, 유흥가 등 비행 우려 지역 집중 순찰
충북지방경찰청은 수능 이후 음주・흡연 등 청소년 비행에 대한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11월 13일부터 11월 22일까지 도내 학교・지자체・NGO 등과 협조하여 청소년 유해환경을 집중 단속하기로 하였다.
수능 이후 음주・흡연 등 청소년 비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청소년의 비행을 유발하는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출입·고용금지업소에서의 청소년 출입·고용행위 △접객・호객 등 유해행위 △폭력・음란성 유해매체물 판매・제공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수능 후 2일(11.13~14)간은 경찰·교사・NGO단체 합동으로 번화가 등 청소년 비행 예상지역을 대상으로 예방 및 집중 단속 활동을 전개하고, 음주・흡연 등 비행 청소년 발견시, 학교・보호자 등에게 연락한 뒤 선도 프로그램에 연계하여 재비행을 방지해 나갈 방침이다.
앞으로도 경찰은, 지자체・NGO 등과 상시 연락망을 구축하고 정례회의를 개최하여 청소년 비행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중간・기말고사 후, 학교 축제 등 지역별・학교별 실정에 맞는 테마별 단속활동을 전개하여 상시 유해환경 정화 체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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