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중 ․ 고등학교 청소년 한자리에 모여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주최하고 논산문화원이 주관한 ‘2015 청소년 희망 페스티벌’이 지난 23일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과 학부모, 시민 6,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 최초로 관내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전한 문화 활동을 통해 학업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열정을 뿜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틴탑’, ‘달샤벳’, ‘멜로디데이’ 등 인기아이돌과 ‘MB크루’의 B-boy 공연, 힙합듀오 ‘오브로젝트’, 청소년 동아리도 함께 참여하면서 문화적으로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을 뿐 아니라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치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특히 이번행사는 논산시, 육군훈련소,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문화원, 청소년수련관, 봉사단체 등 민·관·군이 하나 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청소년을 위한 문화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우리시 청소년들이 밝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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