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취약계층 의료지원’으로 건강한 지역공동체 조성

대전시와 대전복지재단은 13일(목)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을지대학병원, 건양대학병원, 선병원, 충남대학병원, 대전성모병원과 시청 중회의실에서 복지만두레‘행복한 나눔’결연 협약식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지원을 위해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날 대전시 등 7개 기관은 취약계층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검진, 치료, 수술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와 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의료 지원으로‘모두가 행복하고 살맛나는 도시’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택 을지대학 병원장, 박창일 건양대학병원 의료원장, 이규원 선병원 행정원장, 조덕연 충남대학병원 진료처장, 김석영 대전성모병원 의무원장은 최근 복지사각계층 등에서 의료욕구가 가장 많은 게 사실이라며, 종합병원에서 정말 도와 줘야 될 대상자를 복지만두레에서 추천시, 결연을 통해 의료 돌봄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복지사각계층 중 질병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원 등 지역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드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참여한 5개 종합병원에 감사를 표하며, 복지만두레와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사업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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