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충청남도에서 실시한‘2015년 시․군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국정핵심 과제인 정부3.0의 가치와 이념 구현을 위해 13년부터 충청남도에서 세부평가지표를 통해 각 시․군별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정부3.0홍보, 우수사례 발표, 공공서비스 목록 현행화, 일하는 방식 개선 등 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 3월에는 행정자치부와 함께 정부3.0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정부3.0 현장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와함께 대중교통 소외지역 마을택시 운영, 불법 주정차 문자 알림서비스, 생활안전지도 제공, 찾아가는 복지 행복 나눔의 날 추진, 고용복지 플러스 센터 활성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부서 간 협업의 소통 협력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성호 자치행정과장은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일자리 창출,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의 패러다임에 발 맞춰 나가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 구현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서산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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