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계룡시애향장학회에 기탁된 760만원 심사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21일 계룡시애향장학회 기부심사위원회를 갖고 자발적 기탁금에 대한 심사를 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농협은행 계룡시지부 등 2개 업체와 김명규 전 계룡시 명예시장 등 4명이 장학회에 기탁한 760만원을 심사하여 원안 의결했다고 밝혔다.
장학회에 자발적으로 기부된 기탁금은 앞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에 소중한 자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계룡시애향장학회 관계자는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과 장학금 기부문화가 정착되고 확산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애향장학회는 시비출연금과 기부금 등 총 25억원의 기금으로 9년에 걸쳐 계룡시 지역 초·중·고등학생 및 지역출신 대학생 421명에게 3억3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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