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 구매자와 가맹점 163명에 LED TV 등 경품 지급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상품권 구매자와 가맹점을 대상으로 ‘2015년 계룡사랑상품권 경품 추첨’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경품추첨은 이통장연합회 회장, 엄사상가번영회장, 금암동상인회장 등 외부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말까지 5만원 이상을 구매한 575명의 구매자와 상품권 가맹점 727개소를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했다.
이날 추첨결과 금암동에 거주하는 양선연씨에게 1등의 행운이 돌아갔고, 그 외 118명의 구매자가 경품에 당첨됐다.
또 가맹점 1등에 엄사면의 시크바비가 차지했고 그 외 가맹점 43개소도 경품에 당첨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구매자와 가맹점 당첨자에게 당첨결과를 통보 할 예정이며, 당첨자 명단은 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경품 중 상품권은 시청 지역경제과에서 직접 수령하고, 나머지 물품은 경품 교환권을 수령하여 다음달 24일까지 교환처에서(전자제품: 두계전자, 자전거: 대경상사) 수령하면 된다.
한편 지정된 기간 이후 미수령 경품은 공고절차를 거쳐 당첨자 명의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첨을 통해 당첨된 구매자와 가맹점에게 축하의 인사말을 전하고, 앞으로 지역발전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의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계룡사랑상품권 경품추첨 행사는 지역내 유통 활성화와 지역 화폐로의 정착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