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이근규 시장은 2016년 신년화두를 ‘사람중심 희망제천’으로 정해서 올해의 시정지침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사람중심 희망제천’의 의미는 2016년은 시민시장 시대가 정착하는 해로 더불어 함께 사람중심의 희망제천 실현과 14만 시민 모두의 협력과 화합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시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제천’을 만들어가자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시장은 “금년 한해는 2016 올해의관광도시 제천 성공추진과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준비를 위한 중요한 해로써 우리시를 찾아오는 모든 방문객을 소중히 여기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쳐가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희망을 꿈꾸는 도시 제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민선6기에는 화두를 한자성어가 아닌 한글로 정하여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한글 사랑을 내포한다고 전하고 있으며 2015년 신년화두는 ‘시민행복 ․ 우리 제천’이었다.

임헌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