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수능이후 고3 꿈·끼 탐색 토크 콘서트 개최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2월 28일(월) 14:00부터 16:00까지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2015 수능이후 고3 꿈·끼 탐색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번 토크 콘서트는 지난 해 전국 최초로 개최해 뜨거운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고3 수능이후의 길고도 무료해지기 쉬운 시기에 학생들에게 진학과 취업에 도움이 되는 각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미래사회 주인공으로서 자신감과 희망을 갖도록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토크 콘서트는 꿈·끼 특강과 초청 공연, 토크 콘서트 순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내일교육연구소 김영광 대표를 초빙하여 ‘리틀액션 빅체인지-새내기를 위한 선배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특강 후에는 대전산업정보학교 어쿠스타 연주 동아리 학생 6명과 대학생 랩공연팀 3명의 초청 공연이 이어졌다.
토크 콘서트에는 고등학생 3명, 대학생 3명, 충남대 김재영 교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방혜진 연구원 등 8명의 패널이 참여, 고등학생들이 사회생활과 대학생활, 미래 직업세계 등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면 대학생과 교수, 직업전문가가 답변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고3 학생들의 미래 진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되었다.
대전시교육청관계자는 “이제 스무살의 꿈을 향해 힘차게 도전하는 고3 학생들이 꿈·끼 탐색 토크 콘서트를 통해 선배와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고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는 데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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