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도 종무식에서 기관표창 수여
진천군은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오는 31일 충청북도 종무식에서 도지사 기관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5월 19일 광혜원 산업단지 소재 한국다우코닝 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를 가정으로 토론 및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상황 발생 시 군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시간대별로 점검해 군과 유관기관과의 재난대응 공지체계를 굳건히 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민간기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훈련을 공동추진한 것으 우수·수범사례로 꼽혔다.
박승순 군 안전건설과장은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대응 능력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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