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과 배려의 마음을 나누는 인성 교육의 장 마련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박준태)는 12월 29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충남대학교 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합창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번 공연은 작년에 이은 두 번째로 2학년은 직접 무대에서 합창 공연을 진행하고 1학년은 교내에서 UCC 경연을 가진 후 2학년의 공연을 생중계로 관람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합창 페스티벌은 일주일 정도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곡 선정부터 연습에 이르기까지 반별 경쟁도 치열하고 준비 과정도 대단했으며 지정곡 ‘홀로 아리랑’, ‘눈’과 ‘나팔바지’, ‘아름다운 밤’ 등 학생들의 재치와 발랄함을 보여주는 참신하고 다양한 자유곡들이 공연되었다.
이 번 합창 공연을 통하여 학년 말의 학업 취약 시기가 아니라 오히려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키워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서로의 화음을 맞춰가며 공감과 배려의 마음을 나누는 인성 교육의 장이 되었다.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박준태 교장는 “함께 만들어 온 합창으로 함께 즐기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새해에도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태양처럼 빛나고 보다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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