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백-e 시스템 통해 27,065건 오류 조치, 3억5천만원 절감
세종특별자치시 감사위원회(위원장 장진복)가 투명하고 청렴한 세종시 구현을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활동을 강화한다.
감사위원회는 지난 1일부터 자율적 내부통제 활동을 자체 점검하고 부서별 평가를 실시, 우수직원 및 부서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부진 부서에 대해서는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내부통제 활동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감사위원회는 청백-e 시스템을 통해 27,065건의 행정오류를 시정했으며, 압류 및 누락세원 발굴 등을 통해 3억5100만원의 재정절감 효과를 거뒀다.
김려수 사무국장은“지속적으로 자율적 내부통제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잘못된 관행을 개선해 나가고 공직비리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을 통해 행정오류 및 공직비리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행정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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