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사, 충북학사 청람재 학사생들 충북적십자사에 헌혈증 전달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생 장학시설인 충북학사와 충북학사 청람재는 지역사회 도민들의 수혜에 대한 보답의 일환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기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충북학사는 이에 일환으로 충북도민으로서 애향의식 고취와 나눔과 기부 실천을 통한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자 충북학사와 충북학사 청람재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 헌혈운동을 전개한 결과 260매 정도의 헌혈증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양 학사 자율회 임원은 적십자 혈액원 충북지사를 방문, 12월 30일 오후 헌혈증 전달을 전달했다.
재사생 중 가장 많은 헌혈증을 기부한(11매) 조현민 학생(성균관대 3년)은 “인간이 베풀 수 있는 가장 헌신적인 봉사인 헌혈을 도내에 계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만성적인 ‘혈액부족상태’인 상황에서 학사생의 작은 노력이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충북학사는 이날 도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청주시 일원 저소득계층 5~10가구에 연탄봉사를 실시했다. 충북학사는 사생들의 재능기부와 나눔 실천을 통한 지역주민과의 유대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역과 연계한 지역 밀착형 사업 발굴과 확대에 역점을 두어 학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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