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농업현장에 맞는 실용화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2016년 농촌지도시범·시험연구사업’ 대상자를 선정한다.
분야별 시범사업은 ▶인력개발분야 핵심농업인 친환경농산물 연중생산지원 등 5개 사업 ▶농촌자원분야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등 5개 사업 ▶작물환경 분야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키다리병 방제기술 시범 등 17개 사업 ▶원예 분야 추석 적기 수확을 위한 배 국내육성 품종 보급 등 20개 사업 ▶축산경영분야 스마트 팜 축산 실용기술 확대보급 시범 등 19개 사업이다.
또한, ▶특용작물분야 청정묘삼 시설재배 기술 시범 등 30개 사업 ▶연구관리 분야 농업현안 종합 시범사업 등 3개 사업 ▶병리곤충분야 조직배양 고구마묘 품종 실증시범 등 3개 사업 ▶농산가공분야 로컬푸드형 농업인 소규모 농산물 가공 시범 등 3개 사업 ▶농업문화 분야 농촌문화 체험농장 육성 등 4개 사업 ▶소비자 농업분야 원예활동 프로그램 운영 시범 등 7개 사업 ▶미래농업분야 귀농창업 활성화 소자본 창업실행비 지원 등 2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모두 118개 사업으로 총 47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또는 단체)은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사업별 추진요령과 시범요인을 문의해 사업신청서를 작성, 오는 1월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에는 각 사업 담당자가 현지조사 후 청주시농업 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해 추진하게 된다.
이어 담당 지도사의 맞춤형 현장컨설팅과 기술 지도를 통해 농업경쟁력을 키울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201-3812)나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 홈페이지(www.cheongju.go.kr/nongup)를 참조하면 알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돈 되는 농업, 풍요로운 농업 실현을 위해 농업인 요구를 수용한 다양한 시범사업을 개발했다.”면서 “내년에는 스마트 IT 기술 발전에 발맞춰 개발된 스마트 팜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