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를 창조하는 명품도시 부여 건설은 그저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고 창조할 때만 가능하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2016년 신년사를 통해 “2016년은 보다 새로운 도전으로 군민의 요람인 부여를 행복하고 생동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군민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부여비전 2030 뉴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미래 성장산업 육성, 명품 관광도시 개발, 미래형 복지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부여군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부여 상생복합산업단지 조성,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동서산업문화철도망 반영, ▹서부내륙고속도로 조기 착공, ▹중부권 최대 놀이공원과 규암 친수구역을 연계한 신관광밸트 조성, ▹가족행복재단설립 및 건강재활센터 건립, ▹시내버스 무료환승제 및 등교전용 통학버스‧택시 도입, ▹백마강 용수 시설하우스 공급기반 구축, ▹귀농인 보육센터 건립, ▹평생학습과 건립 및 굿뜨래 종합대학 운영 등 2016년 주요 계획을 수립하고 생동하는 행복부여 만들기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 군수는 “세계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함께 세계유산이라는 퍼스트 브랜드를 활용한 지역경제활성화로 지역민의 자긍심과 자부심이 되도록 하고, 백제문화단지에 중부권 최대 롯데놀이공원 조기착공으로 부여중심가 쇼핑, 음식, 숙박 등 경제활력 시너지를 창출해 휴양레저와 생태관광의 1번지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과 부여읍 소재지 정비사업을 통해 잠자고 있는 지역상권에 숨을 불어넣고 역사와 사람이 만나고 스토리가 있는 풍요로운 도심으로 변모시킬 것”이라며 “지역상권 살리기 사업은 인구증가 시책과 함께 민선6기 군정의 최대 화두로 중점 관리․투자하고 지속적인 추진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굿뜨래의 창조적 진보를 위한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건립, 귀농․귀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인 보육센터 건립, 통합형 가족행복재단 설립, 건강재활센터와 인생100세 시대 평생학습관 건립, 전원형 노인복합단지 조성, 365일 골목까지 안전한 국제안전도시 등 찬란한 세계유산을 바탕으로 생동하는 부여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적극적이고 진취적이며 변화에 적응하는 것을 넘어 주도적으로 대처해 나가지 않으면 군민의 행복을 담보할 수 없는 치열한 시대”라며 “끊임없는 자기 계발과 발상의 전환을 통해 더 새롭게, 더 찬란하게 부여의 품격을 높이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