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2일 읍면 최고령 어르신 찾아 직접 세배 드려
이용우 부여군수가 2016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일~2일 관내 최고령이신 이성규(101·부여읍 염창리) 어르신을 비롯해 16명의 읍면 최고령 어르신을 찾아 정성어린 신년세배를 드렸다.
관내 고령어르신 세배는 농촌지역의 노인인구 증가 및 고령화에 따라 퇴색되어 가는 경로효친사상을 되살려 가족구성원간 유대관계의 단절을 회복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세배를 마친 이용우 군수는 “이번 신년세배를 통해 어르신들께 많은 말씀을 들었는데 이를 노인복지 시책자료로 활용하여 100세 시대 어르신이 행복한 부여를 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기초연금, 장수노인수당, 무료경로식당 운영 등 노인복지서비스 지원 및 노인복지시설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풍요롭고 내실있는 노인복지사업 추진으로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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