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헌혈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안정적인 혈액수급에 기여하기 위해 2009년부터 기관단체와 함께 ‘헌혈의 날’ 행사를 정기적으로 열어왔다.
그동안 21회에 걸쳐 5천여명의 시민이 헌혈에 동참했다.
지난해에는 시민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위해 ‘서산시 헌혈 장려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헌혈 장려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생명 나눔 문화 확산과 시민의 헌혈 동참을 위해 지역 10개 기관단체와 헌혈운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시는 13일 서산시생활체육회와 서산시자연보호협의회와 함께 시청과 호수공원 등 3곳에서 헌혈의 날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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