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공연, 하이파이브 영상물 상연 등 진행
유성구는 4일 허태정 유성구청장과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 공연, 하이파이브 등 이색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유성구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구민 및 직원들과의 하이파이브 영상 상영, 협동조합 몽땅클래식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허태정 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구정을 이끄는 마음가짐을 담은 사자성어로 ‘집액성구’를 선정했다”며, “여우의 겨드랑이에 난 흰 털을 모아 가죽옷을 만든다는 뜻처럼 우리 모두의 힘을 모으는 함께하는 구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한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직원 상호간의 하이파이브로 공식일정을 마무리 했으며, 구내식당으로 이동해 허태정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직원들에게 떡국을 배식하며 한해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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